김병환 "금융사 취업 이관섭 전 비서실장, 의사결정 라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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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이관섭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하나금융지주 취업과 관련해 "지주의 의사 결정에 있는 라인은 아니다"고 밝혔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에게 "이관섭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하나금융지주에 취업했는데 이게 적절한 처신으로 보이느냐"며 "앞으로 금융위원장으로서 하나금융지주를 지휘하고 통제해야 하는데 본인이 모셨던 분인데 괜찮겠나"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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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이관섭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하나금융지주 취업과 관련해 "지주의 의사 결정에 있는 라인은 아니다"고 밝혔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에게 "이관섭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하나금융지주에 취업했는데 이게 적절한 처신으로 보이느냐"며 "앞으로 금융위원장으로서 하나금융지주를 지휘하고 통제해야 하는데 본인이 모셨던 분인데 괜찮겠나"고 따졌다.
이에 김 후보자는 "(이 전 비서실장이) 지주의 의사 결정에 있는 라인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차피 (취업 심사) 승인을 받은 것이기에 그것과 관련해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실장은 지난 4월 퇴임했다. 이 전 비서실장은 하나금융지주 사회가치위원회 위원으로 취업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일 이 전 비서실장의 취업이 가능하다는 취업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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