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바이든 사퇴에 "한미동맹 美 지지는 초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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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와 관련해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 남겨둔 현직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될 경우 미국의 첫 흑인 여성 대통령이자 첫 아시아계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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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대통령실이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와 관련해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다른 국가의 정치 상황에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국 대선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미국과 계속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11월 대선을 107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 남겨둔 현직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대항마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될 경우 미국의 첫 흑인 여성 대통령이자 첫 아시아계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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