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한중일 3개구 청소년 스포츠 우호 교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 우호 교류의 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한·중·일 3개구(한국-중랑구, 중국-동성구, 일본-메구로구)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개최해 각 도시의 대표단과 선수단 등 68명을 맞이한다.
구와 동성구, 메구로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이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 우호 교류의 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한·중·일 3개구(한국-중랑구, 중국-동성구, 일본-메구로구)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개최해 각 도시의 대표단과 선수단 등 68명을 맞이한다.
구와 동성구, 메구로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이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방문단은 5일간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고 중랑구 주요 시설을 방문한다. 구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스포츠클라이밍장 ▲옹기테마공원 등 주요시설들을 소개하고 각 시설에서 문화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선수단은 각 도시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며 도시별 16명이 출전한다. 도시 간 대항전이 아닌 3개구 선수들이 통합팀을 이뤄 경기에 출전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스포츠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