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전철 3호선 등 서명운동 돌입

김요섭 기자 2024. 7. 22.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이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 통일로선, KTX, GTX-H 파주 연장 등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 간다.

파주시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추진단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 이하 시민추진단)은 23일부터 이들 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범시민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이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 통일로선, KTX, GTX-H 파주 연장 등 4개 철도사업들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되도록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시민추진단 제공

 

파주시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이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 통일로선, KTX, GTX-H 파주 연장 등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 간다.

파주시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추진단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 이하 시민추진단)은 23일부터 이들 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범시민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오는 9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 서명운동 및 주요 역사인 경의중앙선 운정역, 야당역, 금릉역, 금촌역, 문산역 및 관광지, 행사장, 전통시장 등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앞서 시민추진단은 기재부, 국토부 등 철도계획 관련 기관 협의에 시민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10만 서명운동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관계기관과 전략적 협의를 추진하기 위해 ‘8인 대표단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승철 단장은 "그동안 민·관·정 모두 GTX, 3호선(일산선), 통일로선 파주연장 등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며 “조만간 정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사업들의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다시 한번 시민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