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침수 피해지역 현장 찾아 복구대책 논의

오영채 기자 2024. 7. 22.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이  21일  극한폭우가 내린 경기 파주시 파평면과 백석면의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재해 현장 방문에는 휴일임에도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박옥래 경기농협지역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구선회 파주농협 조합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피해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맨 왼쪽)이 호우피해를 입은 경기 파주지역을 찾아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복구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농협이  21일  극한폭우가 내린 경기 파주시 파평면과 백석면의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에 내린 폭우로 파주는 739.5㎜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해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재해 현장 방문에는 휴일임에도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박옥래 경기농협지역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구선회 파주농협 조합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피해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농협은 피해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자금 최대 2000억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 공급, 축사 긴급방역과 수의 진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피해 조합원에 대해선 한세대당 최대 1000만원을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지원으로 지원하고 신규대출과 기존대출 금리우대 및 납입 유예, 농축협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신속한 손해조사와 보험금 조기지급 등을 하고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