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도 밴드 음악 열풍…7월 인기차트 상위 10위 중 절반 차지

이태수 2024. 7. 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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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밴드 음악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노래방에서도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노래방 업체 TJ미디어에 따르면 7월 TJ노래방 인기 차트 상위 10위 가운데 절반인 5곡이 밴드 음악이었다.

너드커넥션의 '그대만 있다면',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버즈의 '가시' 등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음악들이다.

TJ미디어는 "상반기 노래방 인기 차트 100곡 가운데 밴드 음악은 20%를 차지했다"며 "밴드 음악의 재생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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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노래방 7월 인기 차트 상위 10곡 [TJ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최근 밴드 음악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노래방에서도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노래방 업체 TJ미디어에 따르면 7월 TJ노래방 인기 차트 상위 10위 가운데 절반인 5곡이 밴드 음악이었다.

tvN '선재 업고 튀어'의 극 중 밴드 이클립스가 부른 '소나기'가 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QWER '고민중독'(3위), 데이식스 '예뻤어'(5위)·'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8위), izi '응급실'(6위)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너드커넥션의 '그대만 있다면',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버즈의 '가시' 등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음악들이다.

TJ미디어는 "상반기 노래방 인기 차트 100곡 가운데 밴드 음악은 20%를 차지했다"며 "밴드 음악의 재생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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