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편입 관심도 UP, 편입준비생의 대학편입 결심은 ‘대학 1학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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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대학편입 대표 브랜드 아이비김영 김영편입이 전체 수강생 및 설명회 참석자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편입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서 대학편입을 결심한 시기가 '대학 1학년'이라고 응답한 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편입준비생이 처음으로 대학편입을 결심한 시기는 '대학 1학년'이 2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대학 2학년' 응답자가 23.8%로 집계되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대학 재학 중 편입을 결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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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편입준비생이 처음으로 대학편입을 결심한 시기는 ‘대학 1학년’이 2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대학 2학년’ 응답자가 23.8%로 집계되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대학 재학 중 편입을 결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 1학년’ 응답자 중에서 ‘대학 입학 시’ 편입을 결심한 인원이 36.9%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대학편입을 준비하게 된 계기로는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가 50.6%로 가장 높게 집계되었으며, 이외에도 ‘진로(학과) 변경’ 26.0%, ‘취업’ 15.2% 등으로 조사되었다.
출신 대학(전적대)을 묻는 질문에는 ‘4년제(지방)’ 출신자가 25.8%, ‘2/3년제’ 출신자가 19.7%로 집계되었으며, 출신 계열은 ‘인문계열’ 응답자가 4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서울·수도권 50개 대학 기준으로 2024학년도 편입학 모집인원은 10,771명(일반편입 8,682명, 학사편입 2,089명)으로 전년도 모집인원(10,708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일부 대학의 첨단산업학과 신설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서울·수도권 50개 대학의 대학편입 모집인원 규모는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인서울권에서 300명 이상 편입생을 선발한 대학도 총 5곳으로 중앙대, 연세대, 건국대, 단국대(죽전), 경희대 등으로 나타났다. 이제 맹목적으로 상위 경쟁자가 많은 수능/정시를 통해 재수나 N수로 상위권 대학 진학을 준비하기보다는 대학편입을 통해 대학 3학년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적극 고려해 볼만하다.
김영편입 관계자는 “대학편입은 대입 정시와 다르게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어 중복 합격과 추가 합격의 사례가 매우 많다. 또한, 수능과 다르게 편입시험은 대학과 학과에 따라 최소 1과목~3과목만 준비하면 된다. 전공기초 혹은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연세대와 고려대를 포함한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인서울권 대학의 80%는 인문계열-편입영어, 자연계열-편입영어+편입수학으로 1~2과목만 실시한다”라고 전하며, “최근 입시에서 가장 큰 이슈인 의대/약대 입시 돌풍, 통합 수능의 선택과목 유불리, 대학 양극화 현상 등으로 인해 대학의 중도탈락 인원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대학편입 선발 인원 확대 역시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김영편입은 오는 25(목)까지 2025학년도 수험생을 위한 D-5개월 썸머스쿨 역전 전략 설명회와 2026학년도 대비 수험생을 위한 대학편입 선점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김영편입 누적 합격생 23만 4천 합격생 데이터에 기반한 대학편입 합격 전략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김영편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진행 중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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