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시설원예 지원 예비사업자 모집

8월 7일까지 읍면서 접수

전북 장수군은 '2025년 시설원예 분야 지원'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각 읍·면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수에 사업 예정지를 둔 채소, 화훼, 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13억6100만원이다.

세부 사업 계획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축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를 비롯해 스마트팜 시설 보급 및 컨설팅,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에너지 절감 자재 지원,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농산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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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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