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없는 강원관광" 강원도, 피서철 물가안정 특별관리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4. 7.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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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제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받는 일명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다.

한성규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점검 및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 다시 찾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광지 주변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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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 많은 피서객이 몰려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제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받는 일명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다.

우선 7월 23일 강릉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25일 동해 도째비골 일원, 26일 속초 해수욕장, 29일에는 양양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점검 및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 활동을 추진한다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홍보와 소비자 퀴즈쇼를 진행해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필요한 소비자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부터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해 숙박업․외식업․피서용품 등의 가격을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소비자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구제 신속처리반도 운영 중이다.

한성규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점검 및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 다시 찾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광지 주변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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