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의 광기 어린 폭주"…'폭군', 강렬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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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광기 어린 폭주를 이어간다.
디즈니+ 측은 22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각본, 감독 박훈정)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는 "폭군은 우리 거야, 잊어"라며 폭군 프로그램을 사수하겠다는 신념을 내비쳤다.
'폭군'은 다음 달 1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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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김선호가 광기 어린 폭주를 이어간다.
디즈니+ 측은 22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각본, 감독 박훈정)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연 캐릭터들의 카리스마와 대립 등을 예고했다.
포스터는 강렬했다. 네 캐릭터의 눈빛을 클로즈업했다. 먼저 청소부 ‘임상’(차승원 분)은 살벌한 표정을 지었다. 설계자 ‘최국장’(김선호 분)은 예리한 시선을 드러냈다.
추격자 ‘폴’(김강우 분)은 마치 포식자 같은 아우라를 뿜었다. 기술자 ‘자경’(조윤수 분)은 강인함을 자랑했다. ‘제거하라’, ‘추격하라’, ’차지하라’라는 카피는 충돌을 귀띔했다.
예고편은 카타르시스 넘쳤다. 폐기됐어야 할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사라졌다는 소식으로 오프닝을 연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를 노리는 인물들이 모여든다.
최국장은 샘플을 지키려는 자. 그는 "폭군은 우리 거야, 잊어"라며 폭군 프로그램을 사수하겠다는 신념을 내비쳤다. 임상은 공손한 말투로 거침없는 총기 액션을 선보였다.
포른 두 사람에 맞서 샘플을 빼앗으려는 모습. 그는 여유만만한 미소와 함께 잔혹한 면모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자경은 화려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폭군'은 추격 액션 스릴러다.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다.
'폭군'은 다음 달 14일 공개된다. 총 4개의 에피소드가 동시에 베일을 벗는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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