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亞 팬미팅 성료 "저다운 길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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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SHINee) 온유가 아시아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온유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간 여러 지역에서 많은 찡구(공식 팬덤명)들을 만났다"며 "가까운 거리에서 팬 여러분의 반짝이는 눈을 마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저에게 늘 행복한 추억만 보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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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 온유가 아시아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온유는 지난 21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단독 팬미팅 '2024 게스!(2024 GUESS!)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콘서트에서 온유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팬들을 위해 평소 즐겨듣는 해리 스타일스의 '에즈 잇 워즈'(As It Was)를 비롯해 신곡 '월화수목금토일'을 선곡했다.
샤이니 다섯 멤버의 파트를 홀로 소화한 '산소 같은 너'(Love Like Oxyge)와 정규 1집 타이틀곡 'O'(Circle) 무대도 선보였다.
또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링을 알아보는 '게스 온유 스타일'(GUESS ONEW'S STYLE), 에스파의 '아마겟돈'(Armageddon) 댄스 챌린지 등에도 도전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온유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간 여러 지역에서 많은 찡구(공식 팬덤명)들을 만났다"며 "가까운 거리에서 팬 여러분의 반짝이는 눈을 마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저에게 늘 행복한 추억만 보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어를 통해 그동안의 걱정이나 불안이 믿음과 확신으로 바뀌었다. 변함없이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온유다운 길을 가겠다"며 "새로운 노래,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 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온유는 지난 15일 새 디지털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을 발매했다. 온유가 직접 작사한 재즈 R&B 팝 장르로, 시적인 가사와 온유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오는 9월에는 미니 3집 '플로우'(FLOW)로 컴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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