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첫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9건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가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행정 규제를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심사 결과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자동차 폐차 시 자동차등록증을 반납해야 하는 규정이 불필요한 구비서류 준비로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산업단지 내 조경시설 설치 관련 규정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제안이 각각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가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행정 규제를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심사 결과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아이디어 30건을 제안 받았다.
1차 적정성(비규제, 단순 건의) 여부 심사, 2차 규제개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 등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자치법규 신청서식의 불합리한 필수 기재 사항(직업)을 개선해 달라’는 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자동차 폐차 시 자동차등록증을 반납해야 하는 규정이 불필요한 구비서류 준비로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산업단지 내 조경시설 설치 관련 규정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제안이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경감 기준 개선 등 6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달치 예약 꽉 찼다"…역대급 뷰에 인기 폭발한 '이 호텔'
- 홍진경도 당한 '인종차별'…"비즈니스석 탔는데 '험한 꼴' 당해"
- 무거운 생수 훔쳐 간 것도 황당한데, 범인 보니…'충격'
-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정치적 공격 가해져"
- 떠오르는 신예 김규담 "제 연기로 희로애락을 전하고 싶어요" [인터뷰]
- '반려견' 데리고 모텔로?…"호기심이었다"는 아내[결혼과 이혼]
- "주말 대형마트 휴업 폐지"…힘 받지 못하는 법개정안
- '검찰총장-중앙지검장 불화설' 사실 아니라더니
- 野, '김여사 비공개 소환조사' 격분…"檢, 정신 차려라"
- '시세 차익 20억 기대감' 원펜타스…"선당후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