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세관장, 기아차 광주공장 방문 "신속 통관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본부세관은 22일 김동수 세관장이 기아 Autoland광주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동수 세관장은 "기아 Autoland광주는 올해 상반기 지역내 수출의 46.9% 비중을 차지하는 중추기업이다"며 "부품 적기 공급 등 신속한 통관지원을 통해 수출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22일 김동수 세관장이 기아 Autoland광주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아차가 최근 해외 수출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 등 판매 호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관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아 Autoland광주(공장장 문재웅)는 올해 상반기 누계 28만여 대를 생산해 18만5000여대(65.7%)를 수출했다.
연도별 수출 실적은 지난 2022년 57억 달러, 2023년 73억 달러에 이어 올해 상반기 39억 달러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스포티지, 셀토스, 쏘울 차종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기아차 전체 생산량의 33.7%, 수출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김동수 세관장은 "기아 Autoland광주는 올해 상반기 지역내 수출의 46.9% 비중을 차지하는 중추기업이다"며 "부품 적기 공급 등 신속한 통관지원을 통해 수출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