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한·미 연합 폭발물처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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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한·미 연합 폭발물처리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폭발물 테러 위협에 대비해 훈련역량 및 정보공유 등을 강화하기위해 17일부터 3일간 인재개발원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한 미 연합 폭발물 처리 훈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판독을 비롯한 초동조치 및 안전지역으로 폭발물 원격이동△폭발물 처리 로봇을 이용한 기폭처리 훈련△최신 테러동향 및 사건 사고 사례 발표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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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한·미 연합 폭발물처리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폭발물 테러 위협에 대비해 훈련역량 및 정보공유 등을 강화하기위해 17일부터 3일간 인재개발원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한 미 연합 폭발물 처리 훈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훈련 참가 기관들은 2006년 4개 기관을 시작으로 폭발물 처리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2009년 6개 기관으로 확대해 매년 두 차례씩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는 3월 이후 두 번째 열렸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판독을 비롯한 초동조치 및 안전지역으로 폭발물 원격이동△폭발물 처리 로봇을 이용한 기폭처리 훈련△최신 테러동향 및 사건 사고 사례 발표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됐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대테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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