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VCT 퍼시픽 결승 오프닝… '언디피티드' 무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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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G가 '언디피티드'(UNDEFEATED)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 2024 VCT 퍼시픽 결승전 무대를 빛냈다.
VCT 퍼시픽 결승전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 글로벌 이벤트인 만큼, XG는 역대급 웅장함을 남겼다.
2024 VCT 퍼시픽 결승전에서 울려 퍼진 '언디피티드'는 XG의 소속사 XGALX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재이콥스(JAKOPS, SIMON JUNHO PARK)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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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라이엇 게임즈 주관으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전이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XG는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올라 지난 4월 발매된 발로란트와의 컬래버곡 ‘언디피티드’를 최초로 선보였다.
VCT 퍼시픽 결승전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 글로벌 이벤트인 만큼, XG는 역대급 웅장함을 남겼다. XG는 발로란트 속 게임 캐릭터가 화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7명의 여전사로 변신해 무대를 압도했다.
앞서 ‘언디피티드’는 발매 당시 국내외 화제성을 휩쓸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던 바, XG는 이번 오프닝 무대에서 팬들이 염원하던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다시 한번 수많은 관심에 화답했다.
XG는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연출과 강렬한 랩, 보컬 그리고 절도 있는 안무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에도 대체 불가한 그룹 색깔을 녹여내며 신선한 충격을 안긴 XG는 승리를 쟁취한 엔딩 포즈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024 VCT 퍼시픽 결승전에서 울려 퍼진 ‘언디피티드’는 XG의 소속사 XGALX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재이콥스(JAKOPS, SIMON JUNHO PARK)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다. ‘무패의’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두려움 없이 언제나 승리를 쟁취한다는 도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XG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자신감, 그리고 음악 색깔을 엿볼 수 있다.
최근 XG는 신곡 ‘워크 업’(WOKE UP)을 발매,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JAPAN)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데 이어 U.S 유튜브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XG는 데뷔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진행 중이며 오는 26일에는 미니 2집 선공개곡 ‘썸띵 에인트 라이트’(SOMETHING AIN‘T RIGHT)를 발매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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