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창작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장애 예술인 창작 기회 마련"

장성희 기자 2024. 7.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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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Head Lab)'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장문원)과 함께 25일 한양대 박물관에서 '2024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선아 한양 미술 디자인교육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이 장애 예술인에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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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미디어, 국악, 문학, 무용 등 분야 멘토링·비평 예정
한양대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한양대는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Head Lab)'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장문원)과 함께 25일 한양대 박물관에서 '2024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진 장애 예술인의 활동 경험과 창작 기회를 마련하고,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식은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학식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부문별 담당 교수·매니저와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2022년 이후 다시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미술·미디어, 국악, 문학, 무용 등 분야의 멘토링과 비평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아 한양 미술 디자인교육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이 장애 예술인에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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