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페이퍼리스로 업무 효율성 제고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종이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에쓰오일은 전사적 디지털 전환 로드맵에 맞춰 종이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정기 이관·폐기 문서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에쓰오일은 정보통신 신기술을 바탕으로 전사적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워크 등 3개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는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조사 분석해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등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을 위한 2단계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문서들을 전산화하며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무실의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적인 근무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