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원주 미래인재들과 소통 확대"

원강수 원주시장이 22일 대성고 학생들을 시작으로 지역 고등학생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미래인재들과 소통 확대에 나선다. 원주시 제공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의 폭을 넓힌다.

원주시는 첫 순서로 22일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대성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원주시가 경제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원강수 시장의 교육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시정 방침 빛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와 요청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제교육도시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교육청소년과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8월 23일까지 북원여고, 과학고, 원주여고, 의료고, 미래고, 금융회계고, 영서고를 대상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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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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