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제주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멘토링 운영

박미경 2024. 7. 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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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20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조이앤갭스(JOY&GEPS) 동행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험 및 진로체험 교육 등을 통해 ESG형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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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20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조이앤갭스(JOY&GEPS) 동행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험 및 진로체험 교육 등을 통해 ESG형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멘토링 프로그램 주요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및 ESG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교육기부 및 직무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을 앞둔 제주대 학생들에게 현직 선배와의 대화, 채용제도 및 취업준비 노하우 전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공단 임직원, 대학생, 아동청소년이 서로의 멘티이자 멘토가 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 (kong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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