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22일 '바이든 사퇴' 후 첫 연설…'대선' 메시지 주목[2024美대선]

이혜원2 기자 2024. 7. 22.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해리스 부통령이 공식 석상에 등장하는 건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서 중도 사퇴하고 해리스를 대선 후보로 공개 지지한 지 하루 만이다.

지난달 27일 토론회 이후 당 안팎에서 거센 사퇴 압박을 받아온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미대학체육협회 행사서 연설
[댈러스=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0일(현지시각) 텍사스주 댈러스의 케이베일리 허치슨 컨벤션에서 열린 제71회 알파 카파 알파 여성 클럽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2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 후보 사퇴 후 처음으로 연설할 예정이다. 2024.07.22.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1일 CNN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22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챔피언십 팀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관련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해리스 부통령이 공식 석상에 등장하는 건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서 중도 사퇴하고 해리스를 대선 후보로 공개 지지한 지 하루 만이다.

지난달 27일 토론회 이후 당 안팎에서 거센 사퇴 압박을 받아온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직후 자신의 러닝메이트였던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바이든 캠프는 같은 날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캠프 이름을 '해리스를 대통령으로'로 수정한다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SNS 엑스(X) 계정은 '바이든 선거본부'에서 '카멀라 선거본부'로 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