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정숙한 세일즈' 출연…김소연·김성령·김선영과 호흡

안은재 기자 2024. 7. 22.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세희가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세희는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연출 조웅)에 나선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 한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세희가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세희는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연출 조웅)에 나선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 한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지난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성'을 입 밖에 꺼내기도 어려웠던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이 어쩌다 보니 은밀한 부부의 세계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스스로도 번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세희는 금제의 '잇걸'(인기녀)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독신 엄마 이주리 역으로 분한다. 미용실을 운영하며 파격적인 의상을 즐기는 그녀는 자신에게 음흉한 시선을 보내는 남자들에게도 웃는 얼굴과 애교 넘치는 말투로 뼈를 때리는 정신 승리의 주인공이다.

이세희는 앞선 작품에서 맡아온 역할들과는 전혀 결이 다른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데 이어 '방판 시스터즈'인 김소연(한정숙 역), 김성령(오금희 역), 김선영(서영복 역)과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졌다.

이세희는 지난 2015년 가수 나윤권의 뮤직비디오 '364일의 꿈'로 데뷔했으며 KBS 2TV 토일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한편 '정숙한 세일즈'는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