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엠넷플러스`, 대규모 경력 개발자 채용

김나인 2024. 7. 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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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IT 인재 확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 확장에 나선다.

엠넷플러스는 지난 2022년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경영리더는 "글로벌 팬이 K팝 콘텐츠를 즐기고,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는 K컬처의 글로벌 교두보로 엠넷플러스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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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IT 인재 확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 확장에 나선다.

엠넷플러스는 지난 2022년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재 확보를 통해 플랫폼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안정화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3주간이다. 채용 분야는 프론트개발, 백엔드개발, 앱개발, 데이터분석, DevOps, QA 엔지니어 등 6개 부분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코딩테스트를 없애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정보 플랫폼 '원티드'에서 할 수 있다.

엠넷플러스는 엠넷 방송 프로그램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과 엠넷플러스만의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를 포함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또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러스 챗, 다양한 K페스티벌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플러스콘 등도 서비스된다.

엠넷플러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엠넷플러스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약 2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지원 엠넷플러스 경영리더는 "글로벌 팬이 K팝 콘텐츠를 즐기고,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는 K컬처의 글로벌 교두보로 엠넷플러스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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