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스티커 배부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7. 22.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공사는 건설현장 옥외근로자 안전보호조치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스티커(휴식알리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특성상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공사 소관 건설현장에 시범 지원했다.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안전모에 부착하면 안전모의 표면온도에 따라 3단계 △주의(노랑) △경계(주황) △심각(빨강)으로 색이 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안전모 표면온도에 따라 3단계 색상 변화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건설현장 옥외근로자 안전보호조치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스티커(휴식알리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577명, 부산지역은 10명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특성상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공사 소관 건설현장에 시범 지원했다.

휴식알리미 스티커를 안전모에 부착하면 안전모의 표면온도에 따라 3단계 △주의(노랑) △경계(주황) △심각(빨강)으로 색이 변한다. 근로자는 외부 온도 변화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온열질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 여름이 끝나면 사업장 근로자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안전물품 지원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