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경영실적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진흥원)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개선·운영 투명성을 높여 시민에 대한 서비스 증진, 기관 경쟁력·역량 강화, 책임 경영체계를 확립하고자 지자체별로 평가전문 기관에 위탁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진흥원)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개선·운영 투명성을 높여 시민에 대한 서비스 증진, 기관 경쟁력·역량 강화, 책임 경영체계를 확립하고자 지자체별로 평가전문 기관에 위탁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영역 31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시행됐다.
진흥원은 기업지원 및 지역산업 활성화, 연구장비 활용 및 연구과제 수행,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입주기업관리 및 입주공간 운영, 홍보사업 실적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리더십·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정책에 맞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체계 및 전략 공유를 위한 간담회,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엄 개최 등 산·학·연·관과의 적극적인 협치가 기관장 중심의 경영 혁신을 추진한 점으로 인정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망기업의 성장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그린바이오 상장 아카데미 개설 등 친기업 지원정책 강화, 서부경남의 미래산업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기획보도 등 기관의 미래가치 홍보·확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정영철 원장은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의 성과는 전 직원은 물론, 사업에 다양한 채널로 참여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 이해관계자 간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전사적 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기관으로서의 경영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2001년 설립된 진주시 출자·출연기관으로, 경남의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이다. 현재 40여 개의 그린바이오 벤처·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