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해명하더니... 고준희 "게이 클럽 좋아해"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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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첫 연극에 도전하는 배우 고준희가 파격 발언으로 연극 홍보를 제대로 했다.
이에 고준희는 "게이 클럽은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고준희는 "저희 연극이 그런 내용이다. 저 빼고 모두 게이이다"라며 연극 출연작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홍보했다.
일을 잠시 중단하고 연극 설명을 이어가는 고준희에 장성규는 "준희야 일하면서 얘기해"라며 홍보를 중단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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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승연 기자] 데뷔 이후 첫 연극에 도전하는 배우 고준희가 파격 발언으로 연극 홍보를 제대로 했다.
19일 '워크맨-Workman' 채널에는 "물류+라면까지[1+1]으로 일감이 쏟아지는 한강 편의점 라면 먹고 갈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고준희와 MC 장성규가 함께 편의점에서 일일 알바 체험을 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고준희는 선글라스에 화려한 디자인의 구두를 신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물건 검수를 하던 중 장성규는 제품명에 들어간 ‘클럽’을 읽고 고준희에게 “클럽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고준희는 “게이 클럽은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준희의 답에 놀란 장성규는 “게이 클럽?”이라며 되물었고 이를 들은 제작진들 또한 웃음이 터졌다.
이어 고준희는 “저희 연극이 그런 내용이다. 저 빼고 모두 게이이다”라며 연극 출연작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홍보했다.
고준희가 출연하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룬 연극이다.
일을 잠시 중단하고 연극 설명을 이어가는 고준희에 장성규는 “준희야 일하면서 얘기해”라며 홍보를 중단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준희는 1985년 8월 31일생으로 만 38세이다. 지난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로 연예계에 대뷔한 그는 드라마 '언터처블', '그녀는 예뻤다', '사랑에 미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과거 클럽 버닝썬에서 성 접대를 했다는 루머에 휩싸이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와 관련해 고준희는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라며 해당 루머에 해명했다.
고준희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하퍼 피트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워크맨-Workman'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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