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usSTUDIO-Xsens, 차이나조이에서 합동 부스 운영

사진=야누스스튜디오(YanusSTUDIO)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야누스스튜디오(YanusSTUDIO)는 엑스센스(Xsens)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서 합동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야누스스튜디오(YanusSTUDIO)와 엑스센스(Xsens)는 얼굴부터 몸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모션캡쳐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누스스튜디오는 페이셜 모션 캡처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며 정교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실적이고 정밀한 얼굴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일정한 페이셜 공정을 통해 일관된 고품질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도 YanusSTUDIO의 강점 중 하나다.

엑스센스(Xsens)는 신체 모션 캡처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실시간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캡처해 현실적인 캐릭터를 구현한다. 이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연스럽고 정확한 움직임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두 기업의 협력을 통해 페이셜과 신체 모션캡쳐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YanusSTUDIO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유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양기혁 야누스스튜디오 대표이사는 "차이나조이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YanusSTUDIO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