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장애인 문화예술 갤러리 투자지원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4. 7. 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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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 갤러리를 운영하는 '올모'(OLMO)에 약 2억원을 투자지원 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모는 장애인 갤러리를 운영하며 장애인 작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 갤러리는 전속 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고 작품 창작과 전시, 굿즈 제작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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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일산 등 갤러리 두 곳 약 2억원 후원
매년 장애인 작가 창작 지원하며 운영지원금 전달
‘올모’(OLMO) 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장애인 작가가 그린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 갤러리를 운영하는 ‘올모’(OLMO)에 약 2억원을 투자지원 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모는 장애인 갤러리를 운영하며 장애인 작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케이뱅크는 부산시 해운대와 경기도 일산 등 올모가 운영하는 장애인 갤러리 두 곳에 투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금도 매년 전달할 계획이다.

올모는 케이뱅크의 후원으로 장애인 작가 고용 확대에도 나선다. 또 미술 전시와 강연 등 여러 행사를 주최하며 작가의 창작활동도 도울 예정이다.

장애인 갤러리는 전속 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고 작품 창작과 전시, 굿즈 제작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작품은 갤러리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구독료를 지불하면 대여도 할 수 있다. 작품은 에코백이나 피크닉 매트 등 굿즈로 제작해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투자지원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책임·투명경영)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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