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농협, 드론 공동방제·이삭거름 살포 연시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이 21일 온산읍 강양리 하회앞뜰에서 '2024년 드론 공동방제 및 이삭거름(NK비료) 살포 연시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드론공동방제위원회 위원, 영농회장, 농민 등이 함께 했다.
온산농협은 지역 영농회장과 농민을 주축으로 드론공동방제위원회와 드론방제단을 설립, 지난해부터 온산읍 일대 벼와 원예작물(양파)을 대상으로 공동 방제를 펼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민 참여하는드론방제단 활동
벼·양파 대상 농가 일손 덜어줘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이 21일 온산읍 강양리 하회앞뜰에서 ‘2024년 드론 공동방제 및 이삭거름(NK비료) 살포 연시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드론공동방제위원회 위원, 영농회장, 농민 등이 함께 했다.
온산농협은 지역 영농회장과 농민을 주축으로 드론공동방제위원회와 드론방제단을 설립, 지난해부터 온산읍 일대 벼와 원예작물(양파)을 대상으로 공동 방제를 펼치고 있다.
신문철 조합장은 “농업용 드론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데, 우리 농협 드론방제단은 농약 공동방제와 이삭거름 살포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산농협은 울주군으로부터 지원받은 농업용 방제 드론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 조종 면허를 취득한 직원과 농민들로 구성된 드론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온산농협은 올해 농가가 신청한 드론방제 대상 농지 200㏊에 대해 방제비와 약제비용 가운데 자부담액(약 2000만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