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중학교, 장학사 사망과 관련 교육부에 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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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B장학사가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부산시교육청과 A중학교 간에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A 중학교 교장이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교육부에 요청했다.
A 중학교 측은 22일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감사청구서를 우편을 통해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 중학교 측은 이날 부산시교육청이 B장학사의 죽음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표적 조사 등을 통해 학교측과 학교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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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경찰의 수사 결과 나오는 대로 법적 조치"
부산시교육청 B장학사가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부산시교육청과 A중학교 간에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A 중학교 교장이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교육부에 요청했다.
A 중학교 측은 22일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감사청구서를 우편을 통해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 중학교 측은 이날 부산시교육청이 B장학사의 죽음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표적 조사 등을 통해 학교측과 학교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산시교육청은 사건에 대한 수사가 경찰에서 진행되고 있어, 결과가 나오는 대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 장학사 B씨는 지난달 28일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자체 진상조사 결과 해당 장학사가 교장 공모제와 관련해 A 학교장으로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악성 민원을 받았다며 A학교장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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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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