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시큐어 컨소시엄, KB국민은행에 제로트러스트 구축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4. 7.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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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시큐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엠시큐어는 엠엘소프트, 에스엔에이, 이스톰, 피앤피시큐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요기관인 KB국민은행에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을 구축한다.

홍동철 엠시큐어 대표는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컨소시엄과 함께 KB국민은행에 적용해 금융권의 제로 트러스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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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소프트 등 5개사와 협력
엠시큐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엠시큐어는 엠엘소프트, 에스엔에이, 이스톰, 피앤피시큐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요기관인 KB국민은행에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을 구축한다.

제로트러스트 시범사업은 정부·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시범 도입을 지원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신뢰도 평가 시스템, 검증 도구, 계정관리, 통합인증, 상호인증, 안면인증, 접근제어, 암호화 등 솔루션을 구축하는 작업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홍동철 엠시큐어 대표는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컨소시엄과 함께 KB국민은행에 적용해 금융권의 제로 트러스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자율보안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정보보호본부를 중심으로 제로트러스트 3단계 로드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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