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와 교류·협력 논의

김소연 2024. 7.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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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도청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만나 두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중앙아시아 경제교류, 고려인 등 동포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분야에서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즈공화국은 유라시아 경제연합 회원국으로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가 되는 주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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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오른쪽) 충남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도청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만나 두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중앙아시아 경제교류, 고려인 등 동포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분야에서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즈공화국은 유라시아 경제연합 회원국으로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가 되는 주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충남도와 경제, 농업,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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