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만 보지 마세요…‘이 ETF’로 3대 인프라에 분산 투자 가능” [자이앤트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산업은 부정할 수 없는 새로운 혁신의 주인공입니다. 이 AI 산업의 인프라스트럭쳐(인프라)가 구축되는 가운데 수혜를 입을 국내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김 본부장은 "우선 반도체의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또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 등이 잘 팔리게 되면 일반 디램의 수요도 생각보다 가파르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3대 인프라에 골고루 투자
데이터센터 전력소비 급증 전망
“인공지능(AI) 산업은 부정할 수 없는 새로운 혁신의 주인공입니다. 이 AI 산업의 인프라스트럭쳐(인프라)가 구축되는 가운데 수혜를 입을 국내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최근 자이앤트TV에 출연한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은 이같이 조언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전 세계에 약 7000개의 데이터센터가 지어졌거나 개발 중인데, 이는 이미 2015년의 3600개와 비교했을 때 2배 수준”이라며 “이미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이탈리아보다 많은 상황이고 오는 2034년엔 현재의 4배가 넘어 인도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우선 반도체의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또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 등이 잘 팔리게 되면 일반 디램의 수요도 생각보다 가파르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는 전력밀도가 기존 대비 최대 6배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에너지를 많이 쓰는 만큼, 열 관리 시스템도 중요한데 수냉식 시스템이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각상과 왜 성행위를, 충격 휩싸인 피렌체…예술에 대한 존중 필요 - 매일경제
- “우리나라 제발 그만 와,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며 반대 시위 나선 스페인 - 매일경제
- 트럼프 “바이든은 역사상 최악 美대통령...해리스는 이기기 더 쉽다” - 매일경제
- 5시간 반동안 기내식도 물도 싫다는 승객…승무원이 신고했더니 ‘이것’ 나왔다 - 매일경제
- 후보 사퇴 바이든 “해리스 전폭 지지…힘 합쳐 트럼프 이기자” - 매일경제
- “김호중처럼 음주사고 내고 술 더 마시다니”…재판이 뒤집어졌다 - 매일경제
- 바이든, 대선후보 전격 사퇴···“해리스 전폭적으로 지지” - 매일경제
- 카드 배송지 물어보는 집배원은 ‘가짜’…우정본부 보이스피싱 경보 - 매일경제
- 10년 전 ‘속옷 활보’ 사건 털어놓은 줄리엔 강....“몸 좋으면 그래도 돼” - 매일경제
- 높이뛰기 우상혁·수영 김서영, 파리 올림픽 개회식서 韓 기수로 나선다 [Road to Paris]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