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휴가, '7말 8초 승용차 동해안 여행'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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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휴가 여행은 7월 말부터 8월 초에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가는 경우가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말 9천77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8.9%가 휴가를 계획 중이며, 이 가운데 76.6%가 국내 여행을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 여행 출발 날짜는 7월 27일∼8월 2일을 꼽은 응답자가 19.2%로 가장 많았고, 8월 10∼16일이 12.2%, 8월 3∼9일이 8.8%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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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휴가 여행은 7월 말부터 8월 초에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가는 경우가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말 9천77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8.9%가 휴가를 계획 중이며, 이 가운데 76.6%가 국내 여행을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의 비율은 23.4%였는데, 지난해의 해외여행 비율 17.5%보다 5.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휴가 여행 출발 날짜는 7월 27일∼8월 2일을 꼽은 응답자가 19.2%로 가장 많았고, 8월 10∼16일이 12.2%, 8월 3∼9일이 8.8%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여행 예정지는 동해안권이 25.1%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이 17.9%, 서해안권이 11.3%, 제주권 10.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수단으로는 8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고, 버스 7.0%, 항공 5.6%, 철도 5.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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