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우더,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멜리 사업권 인수

김경택 기자 2024. 7. 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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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가는 비밀 협상 조항으로(NDA) 정확하게 공개되진 않았지만, 러닝 로열티를 포함해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아이멜리는 바이오 기업 '센터피스'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국내 처음으로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을 개발했다.

2019년 출시 이후 천연 성분과 포뮬러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성장, 2021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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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라우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문화 콘텐츠 마케팅 기업 소셜라우더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아이멜리(I’mele)'의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수가는 비밀 협상 조항으로(NDA) 정확하게 공개되진 않았지만, 러닝 로열티를 포함해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아이멜리는 바이오 기업 '센터피스'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국내 처음으로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을 개발했다. 2019년 출시 이후 천연 성분과 포뮬러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성장, 2021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손나래 소셜라우더 대표는 "소셜라우더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있어 아이멜리 화장품 브랜드 인수는 뷰티 시장 점유율 확장 및 성공적인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셜라우더는 K-문화 콘텐츠 종합 마케팅 기업으로 시작해 영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 콘텐츠 영역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패션, 뷰티 브랜드까지 사업군을 확장하면서 전 세계에 K-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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