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북카페 동네북네' 가양1동점 개관…관내 5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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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가양1동점을 개관했다.
북카페 동네북네 가양1동점은 동구국민체육센터 내 2층 유휴공간을 증축해 탄생한 공간으로 복층구조를 살려 북 스테어 및 소통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수영장과 체육관 등이 있는 센터 특성을 살려 스포츠 및 다양한 장르의 만화 도서를 특화해 북카페를 이용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과 건강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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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국민체육센터 내 유휴공간 활용…독서·소통·문화공간 역할 기대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가양1동점을 개관했다.
북카페 동네북네 가양1동점은 동구국민체육센터 내 2층 유휴공간을 증축해 탄생한 공간으로 복층구조를 살려 북 스테어 및 소통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수영장과 체육관 등이 있는 센터 특성을 살려 스포츠 및 다양한 장르의 만화 도서를 특화해 북카페를 이용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과 건강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카페 동네북네는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써,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장소의 특성을 고려한 특색 있는 북카페를 조성해 동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난해 문을 연 북카페 동네북네 홍도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용운동, 5월 대동, 6월 효동, 7월 가양1동에 조성했고, 앞으로 산내동, 가양2동, 신인동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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