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 입주 예술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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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신흥중학교와 협력, 2024 학교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 입주 예술가를 공모한다.
22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2024 학교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창작공간 제공과 더불어, 예술가와 학생이 교류하며 다양한 예술실험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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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신흥중학교와 협력, 2024 학교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 입주 예술가를 공모한다.
22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2024 학교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창작공간 제공과 더불어, 예술가와 학생이 교류하며 다양한 예술실험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 레지던시 공간이 필요하고 작품활동을 기반으로 신흥중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의지를 지닌 예술가로, 장르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
공간 적합성에 따른 예술가 1인을 선정, 개인 창작공간 제공과 더불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전문가 모더레이팅, 학생 연계 창작 프로젝트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는 학생 수 감소로 교내 유휴공간 발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로 교내 공간 활용과 더불어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에 선정된 강화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인천형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 사업 추진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교내 레지던시 입주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오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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