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천24시] 논산시, ‘양념육 세트’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신규 선정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7.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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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양념육 세트 등을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최근 여름 휴가객들을 위한 답례품으로 양념육 세트, 평창올림픽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던 전통주 세트, 스테비아 토마토 주스를 신규 선정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 모두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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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임산부 등 대상 ‘숲 태교 교실’ 큰 호응
서천군, ‘2024 문헌서원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이미지.ⓒ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양념육 세트 등을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최근 여름 휴가객들을 위한 답례품으로 양념육 세트, 평창올림픽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던 전통주 세트, 스테비아 토마토 주스를 신규 선정했다.

시는 이 가운데 '양념육 세트'가 700만 캠핑족의 관심을 끌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 모두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기준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 고향사랑기부제 총모금액은 8억원이다.

임산부 등이 시민공원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 ⓒ논산시

◇ 논산시, 임산부 등 대상 '숲 태교 교실' 큰 호응

충남 논산시는 시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숲(시민공원) 태교 교실'이 임산부와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태교 교실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산전·후 우울증 예방, 정서적 안정 등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오는 8월6일부터 태교 교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을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산전·후 관리까지 원스톱 해결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지상 3층, 연면적 2285㎡ 규모의 '논산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을 착공했다. 총사업비는 110억원, 준공은 내년 7월로 예정됐다.

'2024 문헌서원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 ⓒ서천군

◇ 서천군, '2024 문헌서원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충남 서천군은 국가유산 문헌서원의 창의적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문헌서원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14세∼24세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과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문헌서원 누리집이나 군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은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0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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