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고서희, 억울한 식당 사장 변신…섬세한 감정 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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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희가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식당 비리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쥔 인물로 분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 5회에서 고서희는 JU건설의 내부 비리로 인해 쇼핑몰 현장 식당 입찰에서 떨어진 식당 사장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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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희가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식당 비리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쥔 인물로 분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 5회에서 고서희는 JU건설의 내부 비리로 인해 쇼핑몰 현장 식당 입찰에서 떨어진 식당 사장으로 변신했다.
고서희가 출연한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앞서, 구한수는 양재승(백현진) 상무의 사돈과 쇼핑몰 현장 식당 사장의 이름이 같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두 사람 사이 유착 가능성을 제기했고, 이에 따라 입찰에서 떨어진 식당 리스트를 추적했다.
JU건설 쇼핑몰 현장 식당 입찰에 참여한 식당 사장으로 등장한 고서희는 과거 입찰 당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구한수에게 "식당 운영권을 받으려면 대행업체에 뒷돈을 줘야 한다. 이번엔 내 차례라고 했는데, 갑자기 시스템이 바뀌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대행업체 실장에게 5천만 원을 줬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입찰에 참여한 많은 식당들이 큰돈을 대행업체 실장에게 로비한 사실을 폭로했다.
고서희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 JU건설을 찾아갔지만 직접 대행업체와 문제를 해결하라는 일관된 태도에 자신이 분노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히며, 자신이 대행업체에 로비했던 증거를 구한수에게 제출해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고서희는 등장 초반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다시 거론하는 JU건설 감찰팀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자신을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는 감찰팀에게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섬세한 연기 변주로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고서희가 출연한 tvN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tvN '감사합니다' 방송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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