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공무원 시험 필기 합격자 230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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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의 신규 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매년 크게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22일, 지난달 22일 시행한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230명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도 지난해 시험에서는 67%였으나 올해는 59.6%로 크게 낮아졌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시험은 다음 달 9일 경산 삼성현중학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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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의 신규 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매년 크게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22일, 지난달 22일 시행한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230명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총 950명이 응시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172명, 교육행정(장애) 10명, 교육행정(저소득) 4명, 보건 5명, 기록연구 4명, 운전(일반) 14명, 운전(봉화) 1명, 시설관리(일반) 20명 등 총 230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93명(40.4%), 여자 137명(59.6%)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30명(56.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77명(33.5%), 40대 19명(8.3%), 50대 4명(1.7%)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54세이다.
전체 경쟁률은 2022년 9.8대 1, 지난해 5.8대 1, 올해 4.3대 1로 매년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 합격자 비율도 지난해 시험에서는 67%였으나 올해는 59.6%로 크게 낮아졌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시험은 다음 달 9일 경산 삼성현중학교에서 실시된다.
면접시험 대상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사인펜, 필기구(흑색 볼펜 등)를 가져가야 한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면접시험 응시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존 안동 지역에서 하던 면접시험을 경산 지역에서 하기로 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6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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