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걸음마다 새로운 정원이 나오네"…서초 성뒤마을, '가드닝 시티'로 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가 열 걸음마다 새로운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가드닝 시티'로 조성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2일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와 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더힐이앤씨가 공동 참여한 '가드닝 시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인 가드닝시티는 열 걸음마다 만날 수 있는 정원이 집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단지를 조성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가 열 걸음마다 새로운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가드닝 시티'로 조성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2일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와 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더힐이앤씨가 공동 참여한 '가드닝 시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인 가드닝시티는 열 걸음마다 만날 수 있는 정원이 집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단지를 조성한다. 가장 작은 단위세대 정원을 벗어나 단지 내 가장 큰 중앙광장 정원을 만날 때까지 열 걸음마다 새로운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성뒤마을을 '열 걸음마다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 서울'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H공사는 이번 당선작 선정에 따라 서초구 방배동 565-2에 공공주택 900세대를 건설하는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5년 사업계획승인을 득하고 공사에 착수해 2028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북사면 지형을 극복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도록 계획해 자연친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판자촌 이미지를 탈피해 자연과 동네를 잇는 정원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정음 새 남친' 농구선수, 44억 건물 보유…7살 연하에 재력까지 - 머니투데이
- 실수? 고의?…결혼 임박 현아, 전남친 던 사진 하나 남겨놨다 - 머니투데이
- 김성경, '♥3000억대 재력가'와 재혼…아들 첫 반응 "아싸" - 머니투데이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무슨 병 앓길래…"9시 앵커 그만둘 수밖에" - 머니투데이
- 카라큘라, '839억' 사기범에 "내 회장님"…피해 제보도 무마 의혹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죄책감 있나" 판사 호통 들은 김호중…징역 2년6개월에 즉각 항소 - 머니투데이
- 트럼프, 헌법 깨고 3선 도전?…"농담" 해명에도 민주당 움직인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