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27일부터 8일간 진행

이호진 기자 2024. 7.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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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3일까지 8일간 청춘역1979에서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는 2024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가평군만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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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행사 안내.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3일까지 8일간 청춘역1979에서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는 2024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가평군만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메인행사인 보이는 라디오는 27일과 8월 3일 두 차례 진행되며, 27일에는 이호정·신현정·쥬네스·가평윈드앙상블·포엣·윤바다·오아밴드가, 8월3일에는 노랑의자·권정호·박현중·유재환·북한강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28일부터 8월2일까지는 매일 오후 7시부터 청춘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27일부터 8월3일까지 전통 옹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행사 시간 및 세부 일정은 가평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을 테마로 한 콘텐츠로 즐거운 이야기와 음악이 넘쳤던 청춘역1979의 역사와 의의를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야간관광도 활성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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