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특수학교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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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장애인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편의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장애인 교원의 직무 만족도와 수업 및 생활지도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쓸 것"이라면서 "장애인 교원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편의지원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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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장애인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편의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담당자와 관련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로 ‘2024학년도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교원 의사소통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 △근무지원 자료 개발 △장애인 교원을 고려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운영 △편의지원 상담이다.
우선 수업, 연수, 교직원 회의 등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의사소통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교원 근무 지원자료를 개발한다. 각종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장애인을 고려하는 보편적 설계로 장애인 교원의 활동 영역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을 토대로 23일까지 실시 예정인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수요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장애 유형 및 학교급에 적합한 세부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장애인 교원의 직무 만족도와 수업 및 생활지도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쓸 것”이라면서 “장애인 교원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편의지원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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