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임병우 변호사,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 선정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4. 7.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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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법률사무소 국제중재 소송 그룹 임병우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가 글로벌 법률매체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LB)의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 해결 변호사 50'에 이름을 올렸다.

임병우 변호사는 김앤장 국제중재 소송 그룹을 이끄는 핵심 변호사로, 해외건설 분쟁 영역을 개척한 한국 최초의 해외건설 프로젝트 전문 변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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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우 김앤장 변호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국제중재 소송 그룹 임병우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가 글로벌 법률매체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LB)의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 해결 변호사 50’에 이름을 올렸다.

임병우 변호사는 김앤장 국제중재 소송 그룹을 이끄는 핵심 변호사로, 해외건설 분쟁 영역을 개척한 한국 최초의 해외건설 프로젝트 전문 변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대형 건설 중공업사들의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분쟁 사건들을 해결하고 프로젝트 개시 단계에서 리스크 관리를 위한 계약협상 자문을 제공하는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카타르에 있는 대형 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에 공급된 주기기 하자와 관련된 ICC 중재절차에서 국내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된 수천억원의 손해배상청구 대부분을 기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유사한 주기기 하자로 인한 사고 사건에서도 외국 공급자를 상대로 제기된 수천억원의 손해배상청구 대부분을 기각시키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실제 법적 분쟁절차로 발전되기 전 협상 단계에서 분쟁의 조기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솔루션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내 대형 건설사의 중동 지역 수처리 플랜트 EPC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수천억원의 배상 청구(claim) 건에서 자문을 제공해 성공적인 협상 타결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시공사가 중동의 발주처와 체결한 수조원 이상의 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의 자문 및 발주처와의 잠재적 분쟁에 대비한 위험 요소 점검과 대책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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