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보훈…김해시, 참전유공자 수당 월 10만→15만원 인상

최병길 2024. 7. 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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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이달부터 '참전유공자 등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추경 예산 9억원을 추가 반영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6·25 및 베트남 참전 유공자 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전몰군경유족·특수임무유공자는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전상·공상군경유공자 등 11개 국가유공자는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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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증서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이달부터 '참전유공자 등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추경 예산 9억원을 추가 반영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6·25 및 베트남 참전 유공자 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전몰군경유족·특수임무유공자는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전상·공상군경유공자 등 11개 국가유공자는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김해시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해 설·추석 명절위로금 5만원, 사망위로금 30만원을 따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인상에서는 따로 반영하지 않았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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