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 염소 경매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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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삼척태백축산농협(조합장 김진만)이 16일 염소 가축경매시장을 열었다.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가축시장에서 염소를 거래 축종으로 추가한데 따른 결과다.
동해삼척태백축협 염소 경매시장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김진만 조합장은 "염소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앞으로 염소 시장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본다"면서 "투명하고 건전한 경매를 이끌어 시장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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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삼척태백축산농협(조합장 김진만)이 16일 염소 가축경매시장을 열었다.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가축시장에서 염소를 거래 축종으로 추가한데 따른 결과다.
이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이 2027년 2월 시행됨에 따라 건강식품으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염소 사육산업을 발전시키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동해삼척태백축협 염소 경매시장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염소를 출하하는 농가는 사전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까지 경매시장에 도착하면 체중 측정과 예정가 판정 절차를 거쳐 오전 10시에 전자경매에 들어간다.
김진만 조합장은 “염소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앞으로 염소 시장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본다”면서 “투명하고 건전한 경매를 이끌어 시장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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