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45년 탄소중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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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발간사에서 "현대건설은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넷제로(Net-Zero)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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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세계경제포럼(WEF)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원칙에 따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분석한 보고서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안전보건, 품질관리 등 주요 분야의 기회와 위험, 재무적 영향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현대건설의 지속가능제품 매출은 2021년 4조7,000억 원에서 지난해 9조6,000억 원으로 3년 연속 늘었다. 현대건설은 기존 차량을 무공해 차량으로 바꾸고 저탄소 자재를 개발해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발간사에서 “현대건설은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넷제로(Net-Zero)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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