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1억 돌파…전년보다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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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6월말 기준 1003건에 1억 1135만 1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건수로는 233%, 금액으로는 142% 증가했다.
도는 상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주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군) 등 외부기관 12곳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수 답례품을 홍보한 성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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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6월말 기준 1003건에 1억 1135만 1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건수로는 233%, 금액으로는 14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01건에 4602만 3400원에 그쳤다.
도는 상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주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군) 등 외부기관 12곳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수 답례품을 홍보한 성과로 평가한다. 도 관계자는 "주소지가 도내 이외 지역의 거주자만 기부가 가능해 다른 지역 기관을 찾아 현장 홍보를 한 것이 모금 확대에 효과를 본 것 같다"고 했다.
내년부터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고액기부자를 위한 고가 답례품(지역예술인 공예품, 미술품)도 추가 발굴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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