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휴가철 식품취급업소 위생점검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22일부터 5일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57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섰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 음식물 조리·판매업체, 패스트푸드 업체,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이뤄진다.

저소득층 초중고생 안경구입비 지원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저소득층 청소년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 부모, 차상위계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10만원 범위에서 연 1회에 한해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안과를 방문해 안경 처방전을 발급받아 시력에 적합한 안경을 맞춘 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안경 처방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제주시 주민복지과(☎064-728-2472)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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