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유어 아너'서 검사 변신…손현주·김명민에 긴장감 더한다

박정선 기자 2024. 7.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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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배우 정은채가 손현주와 김명민의 치열한 대치의 긴장감을 더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강소영 역을 맡은 정은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살인자가 된 아들을 지키기 위해 신념을 버린 판사 손현주(송판호)와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권력자 김명민(김강헌)의 부성애가 뜨겁게 맞붙을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 검사 정은채(강소영)의 등장을 알려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강소영은 권력자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승부욕과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근성을 가진 검사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것은 물론 악인을 심판대에 올려 세우겠다는 소명을 가진 만큼 과연 그의 타깃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비장한 눈빛으로 목표물을 응시하는 듯한 정은채의 모습과 '먼지 한 톨까지 샅샅이 뒤질 겁니다'라는 카피가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정은채의 새로운 얼굴은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유어 아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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