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건강 취약계층 500여명에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 지원

양지웅 2024. 7. 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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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독거 어르신, 건강 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500여명에게 폭염에 대비한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철원군은 여름철 계속된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돕고자 내달 말까지 건강 꾸러미 전달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여름털 무더위에 건강 꾸러미가 취약계층의 폭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독거 어르신들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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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독거 어르신에게 건강꾸러미 지원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독거 어르신, 건강 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500여명에게 폭염에 대비한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성품은 물파스, 휴대용 선풍기 등 여름 생활용품으로 방문건강 전담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과 함께 전달한다.

아울러,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폭염특보 시에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한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온열질환 예방에 대비한다.

철원군은 여름철 계속된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돕고자 내달 말까지 건강 꾸러미 전달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여름털 무더위에 건강 꾸러미가 취약계층의 폭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독거 어르신들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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